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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 스토리
 
#04 VOCA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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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중아선교회사무실)에서 Dr. 헤몬드 총재와 Dr. 박성기목사 모습
 
 

박목사님은 미국에 공부하면서도 늘 조국을 위해서 기도했고 환경이 좋은 미국학생들과 미국 국민들의 생활을 보면서 한국도 언제가는 미국처럼 예수를 잘 믿고 잘사는 나라가 될 것이 라고 확신하면서 기도하면서 한국으로 나왔다. 그러나 막상 한국에 나와 보니 참으로 비참했고 말로 형언할 수가 없어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예비해 달라고 기도했다. 기도할수록 한 영혼, 한 영혼들이 불쌍해서 견딜 수가 없어서 연산동 허허 벌판에 천막을 쳐 놓고, 누구든지 오면 공부를 가르쳐 주겠다고 외치면서 야간 학교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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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사님은 낮에는 대형 천막을 가지고 전국을 다니면서 전도 집회를 계속해 나갔다. 특히 부산지역은 피난민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어서, 더욱 어려움이 많았으므로 이곳에 중아선교회(VOCA) 한국지부를 두어야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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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CA(중아선교회) 한국지부를 설립한 Dr. 박성기목사
 
 

설치목적으로는 “첫째는 전도요, 둘째도 교육, 셋째는 구제” 로 하였다. 그러던 중 야간 학생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는 전도한 학생들을 막상 주일에 교회로 보내려고 하니 주위에 교회가 없었다. 그래서  천막에서 예배를 보기로 결심하고 미국선교회에 승인을 얻어 예배를 보게 된 것이 1958년 6월에 브니엘 교회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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