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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부지원 사업 '깜깜이'…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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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상공인연합회 대책촉구"1월 정부사업도 혜택 못받아정부·지자체 적극 홍보 절실"



▲ 5만원권 지폐[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확대가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강원도내 소상공인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 지원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강원도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강원도 11만 소상공인 중 약 70%(7만7000여명)가 긴급 경영 자금 지원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홍보 미비로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대출 혜택을 받지 못할까 우려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 타격과 물가 상승세에 더불어 정보 부족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한도, 지원대상 확대가 시행되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지난 1월 정부지원사업에도 도내 소상공인에게 제대로 알려주는 기관·지자체가 없어 못받은 분들도 많아 이번에는 적극적인 행정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도내 소상공인업계는 특례보증 제도가 개선되지만 도내 소상공인들 다수가 개선 사항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자영업자 유모(38·춘천)씨는 "정부 특례 보증 확대가 시행되는지도 몰랐다"며 "하루종일 생계유지에 신경쓰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와 세밀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대출한도를 18일부터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중신용 소상공인과 소진공 희망대출을 지원받은 저신용 소상공인도 지역신보를 통해 추가 1000만원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중·저신용자 특례보증'과 '브릿지보증'도 지난 1일부터 대상자 폭이 확대됐다.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은 방역지원금 수급조건을 삭제해 방역지원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중·저신용자 소상공이면 누구나 특례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브릿지 보증'의 경우 기존 '보증만기 6개월 이내 도래'인 자에 한해 신청가능했지만 보증만기 기한 조건을 삭제해 폐업자 전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이극상 강원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금리인상과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높아져 코로나19 장기화 타격과 물가 상승세에 더불어 정보 부족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우 woo674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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