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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공기’로도 전염되나요? 전문가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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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에서 환자 403명 보고돼코로나처럼 쉽게 전파되지 않아방역당국 “국내 유입 배제 못해”밀접 접촉시 누구나 감염 가능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입자. AP연합뉴스원숭이두창이 갑작스럽게 22개국에서 동시에 확산하고 있다. 당초 아프리카 중부와 서부의 희귀 풍토병이었던 원숭이두창이 최근 미국, 유럽, 중동 등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도 번지면서 전문가들은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29일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원숭이두창 환자는 22개 국에서 403명이 발생했다. 영국에서는 가장 많은 106명의 환자가 나왔고, 스페인(106명), 포르투갈(74명), 독일(21명), 이탈리아(12명), 네덜란드(12명) 등 유럽 전역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북미 지역에서는 미국이 9명, 캐나다가 2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중동, 중남미로도 번졌다.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각각 1명씩의 감염자가 나왔고 아르헨티나에서도 2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잠복기가 통상 6~13일, 최대 21일로 긴 편이어서 여러 나라로 전파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사람, 동물,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체와 밀접히 접촉했을 때 전파된다. 밀접촉자에게 침방울이나 고름을 통해 옮겨가지 정액을 통해 퍼지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처 난 피부, 호흡기, 눈, 코, 입 등을 통해 인체에 침입하고, 키스 같이 지속적으로 얼굴이 맞닿는 행위를 통해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할 때 전파되는 것으로 판단된다.호흡기 아닌 ‘신체 접촉’ 전염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은 원숭이두창이 호흡기가 아닌 ‘밀접한 신체 접촉’을 통해 주로 옮겨진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에어로졸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낮다.제니퍼 맥퀴스톤 CDC 부국장은 “원숭이두창은 지속해서 신체 접촉이 잦은 사람과 피부 발진 등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다”며 “바이러스가 묻은 옷과 침구류 접촉으로 퍼질 수 있다”고 말했다.맥퀴스톤 부국장은 “만약 입이나 목에 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감염자와 장시간 같은 공간에 있다면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쉽게 퍼지지 않는다”라며 “걱정할 것은 호흡기 전파가 아니라 감염자와의 접촉 또는 밀접 접촉 여부”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항공편을 통해 나이지리아에서 다른 국가로 여행한 원숭이두창 감염자 9명이 기내 다른 승객들에게 옮기지 않았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원숭이두창 백신. 연합뉴스열로 시작…발진과 수두 일어나WHO “크게 우려할 상황 아냐”초기 증상은 열, 두통, 허리 통증, 근육통, 무력감 등이다. 이후 증상이 악화하면서 얼굴, 손, 발, 눈, 입, 또는 성기에 발진이 일어나고 이후 수두처럼 부풀어 오른다. 이후 진물이 고이고, 터지면서 흉터가 남는다.기존 두창 백신으로 85% 이상 예방이 가능하고 시도포비어, 브린시도포비어, 타코비리마트, 백시니아 면역글로불린 등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한 치료법도 있다.WHO는 유럽·북미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억제 가능한 바이러스라며 과민 반응을 경계했다. 실비 브라이언드 WHO 글로벌 감염 대응국장은 “원숭이두창의 전파 수준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경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현재로선 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원숭이두창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이미 있다고 강조하며 “너무 과도하게 반응하지는 말자”고 부연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 역시 “내가 아는 바로는 많이 걱정할 만한 것은 아니다”라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해외 입국자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입국자들 앞에 원숭이두창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뉴스1질병관리청 출국시 안내 문자질병관리청도 입국자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원숭이두창 발생국가를 방문하고 온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또 귀국 후 3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우선 연락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질병청은 해외에 방문할 경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부득이하게 원숭이두창 발생지역을 여행할 경우에 야생동물과 유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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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5월 넷째주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김광수,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의 'Tier2 전장업체, 숨겨진 강자'(LG이노텍)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의 '숨겨진 인플레이션 수혜주'(코엔텍) △최도연, 오강호, 김찬우,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의 '한국 소부장의 매력'(반도체 소부장)입니다.━커지는 전장산업, 숨은 강자 LG이노텍 ━



김광수,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에 대해 글로벌 2차 협력사 전장업체 내 확고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실적을 뒤로하고 전방산업 성장의 수혜를 함께 볼 것이란 전망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북미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물량 확보에 판가 상승 효과가 더해져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두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LG이노텍의 전장 사업은 자율주행 솔루션(카메라, 레이다, 5G, V2X)과 전기차 및 라이트닝 솔루션(조향, 제동, 변속, BMS, LED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전장카메라는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LG이노텍은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테슬라의 주요 공급사로 납품을 하고 있다. 향후 애플카가 출시될 경우 동사가 밸류체인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다.올해 경쟁사 품질 이슈가 발생하며 LG이노텍의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주가의 등락 변동성이 큰 편이나 시장 내 상대적으로 전망이 밝은 전략 고객 내 탄탄한 입지 기반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또 광학솔루션 부문의 이익률 감소 우려를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해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마진 스팀 판매에 인플레이션 수혜까지 볼 코엔텍━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소각과 매립, 스팀 사업을 영위하는 코엔텍에 대해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수혜를 볼 종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폐기물 처리단가 상승 속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높은 이익률이 기대되고 스팀 판매 단가가 LNG 가격에 연동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혜가 예상되나 이같은 긍정적 요소가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높아진 진입장벽으로 인해 제한된 폐기물 처리량 속 처리수요 증가에 따른 처리단가 상승을 향유하는 건 기존 업체의 몫이다. 코엔텍은 최근 매립용량 추가 확보로 늘어난 매립량에 따른 단기적 처리단가의 부침 가능성 존재하나 중장기적으로 점유율 확대와 가격결정력 강화가 기대된다.스팀은 폐기물의 소각공정상 발생하는 소각열을 회수해 생산된다. 스팀은 생산원가가 낮은 만큼 이익 기여도가 매우 높다. 스팀 생산량은 소각량에 연동되고 판매단가는 LNG 가격에 연동된다. 판가에 시차 없이 반영되는 LNG 가격과 낮은 스팀 생산원가는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 속 동사에 수혜로 나타날 것이다. 실제 LNG 가격 급등으로 1분기 스팀 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85.5% 상승했다. 이에 따라 스팀 생산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했지만 스팀 판매 매출액은 73.9% 급증하며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반도체 공급 부족 국면…생산업체보다 소부장에 주목해야━



최도연, 오강호, 김찬우,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소부장에 대해 93페이지에 걸쳐 자세하게 분석했습니다. 매크로 이슈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수혜가 생산업체보다 소재, 부품, 장비에 더 집중되는 구조라는 이유에섭니다. 또 한국 소부장은 시장 점유율 상승, 신제품, 확대, 고객군 확장 등 기회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반도체 공급부족이 장기화되는데 그 수혜가 생산업체보다 소부장에 더 집중되는 구조다. 생산업체의 CapEx(설비투자를 위한 자본 지출)의 기울기가 이익보다 크다. 소부장의 이익 기울기가 생산업체들의 CapEx에 비례한다. 결과적으로 소부장의 이익 기울기가 생산업체다 크다. 매크로 이슈로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공급제약으로 업황 하방 경직성이 강하다. 결과적으로 올해 하반기 반도체 가격 변화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생산업체들의 실적과 주가가 가격 상승 구간에 부각되는데 하반기 대형주들은 완만한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대형주의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지만 완만한 실적 기울기가 다소 아쉽다. 반도체 사이클과 무관하게 실적 기울기가 높은 소부장들에게 관심이 지속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부품주는 실적 컨센서스 상승이 가파르고 소재 또한 원재료 상승 구간에서 실적을 잘 방어하고 있다. 장비는 수요 불확실성 영향으로 선별적 접근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