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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시 내 격벽 설치 시범사업…폭행 막고 코로나19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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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령운전자 등 100여대 대상…모니터링 후 지속 확대광주시는 취객 등으로부터 택시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해 택시 내 격벽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월중 설치 예정인 택시내 격벽 자료사진.(광주시 제공)2021.2.2/뉴스1 © News1(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택시운수종사자 보호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택시 내 격벽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2월 중 여성이나 노령 운전자인 택시 100여대에 격벽을 설치한다. 설치비용은 시가 80%, 나머지 20%는 택시운수종사자가 부담한다.시는 지난달 15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법인택시 노조와 각 택시조합을 대상으로 제품설명회를 열고 제품과 대상자를 선정했다. 격벽 설치 후 운영결과를 모니터링 해 호응이 좋을 경우 설치를 지속 확대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운전의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운전자 폭행방지와 비말 차단 등 코로나19 감염차단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반영해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며 "택시운수종사자가 안심하고 업무에 종사하고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nofatejb@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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