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A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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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국내에서 오래된 역사를 가진 장애인 주체 영화제로, 장애와 인권, 다양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영화를 상영하며 장애인 인권 인식 개선과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경쟁작, 국내초청작, 해외초청작, 특별상영작, 배리어프리 지원작 등 6개 섹션에서 총 16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알록달록'(감독 홍승기, 21분)이다. 색맹이 있는 주인공 다홍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긴 기준과 다름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개막식과 개막공연은 10월 29일 오후 3시, 개막작 상영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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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제주 4·3과 르완다의 기억을 잇는 특별상영작 '그날의 딸들'(감독 고훈, 94분), 제주 청년 감독의 작품으로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한 '만덕이'(감독 이민규, 24분), 캐나다·핀란드·그리스의 해외초청작 3편 등이 관객과 만난다. 작품에 따라 한글자막·화면해설·수어가 제공되며, '그날의 딸들'·'만덕이'·'새로고침' 상영 뒤에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린다.
아울러 개막식이 열리는 29일에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타로 부스와 캐리커쳐 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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