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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회천동 파크골프장에서 동호회 회원들이 단체 경기에 참석한 모습. 강봉직 의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파크골프 이용객은 크게 늘었지만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은 11곳으로 제주시 6곳(108홀), 서귀포시 5곳(78홀)이다. 제주도체육회의 종목별 동호인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파크골프 동호인 수는 3765명으로 전년 2633명보다 43%(1132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파크골프 동호회는 90개에서 121개로 늘었다. 2027년 제주가 초고령 사회(노인인구 20% 이상) 진입이 예상되면서 파크골프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지만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제주시는 2030년까지 애월읍 상가리(27홀), 조천읍 북촌리(18홀), 한경면 신창리(9홀)에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과 본예산 38억원 등 총 53억원을 확보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19억원을 들여 대정읍(18홀)과 표선면(18홀), 성산읍 난산리(9홀) 등 3곳에서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국제 규격의 파크골프장은 제주시 회천동(36홀)과 서귀포시 남원읍(36홀) 2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강봉직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애월읍을)은 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회천 파크골프장의 하루 적정 인원은 600명인데 실제 이용객은 두 배인 하루 1200명에 달해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한다"면서 "애월과 한림, 한경지역 등 초령화사회에 접어든 서부지역은 파크골프장이 한 곳도 없는데 사업이 늦어지는 이유가 예산 부족인지 행정절차 지연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신야마토게임 . 그러면서 "제주시 서부지역 게이트볼장은 실내 14곳을 포함해 40곳이나 있지만 이용자가 없어서 방치되고 있어서 전수조사를 통해 폐쇄하고 운영비를 절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천수 도 행정부지사는 "회천에는 54홀 규모로 확대 중인데 관광객과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에 나서겠다"면서 "생활체육 종목이 변화하는 가운데 실내 게이트볼장 폐쇄 여부는 재정적·기술적 여부를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주시는 회천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내년부터 도민과 도외인(관광객을)을 구분해 이용요금을 받는 유료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