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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미쳤어요 시즌4’ [KBS 1TV]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스틸리언과 씨티케이의 아름답게 美친 사장님들의 경영스토리가 특별한 감동을 안긴다.

지난 시즌 방송 후 많은 화제를 낳았던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쳤어요’가 시즌 4로 돌아온다. 6일 첫 방송되는 ‘사장님이 미쳤어요 시즌4’ 에는 코로나 직격탄에도 미래를 내다본 사업 솔루션으로 흔들림없이 나아가며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사장님이 총출동한다.

앱 보안 솔루션 연구개발 서비스 업체인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와 통신, 가전 등 각종 규격인증 서비스 전문 기업 씨티케이 형재성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두 회사는 모두 높은 직원 만족도를 자랑한다. 규격인증 서비스 전문 기업 씨티케이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영업 이익의 25%를 직원들에게 지급한다. 또, 직원의 자녀가 유치원생일 때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총 4900만 원을 학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사내 커플로 만나, 현재는 자녀 3명을 둔 직원이 학자금을 지원받은 사연을 공개하기도 한다.

직원 평균 연령 20대. 해커들에게는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는 스틸리언은 직원들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 내에서 조직 문화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도 개개인의 업무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정패널로 활약할 공부의 신 대표 강성태는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는 스틸리언에 대해 "‘충격적이다. 회사가 아닌 학교를 다니는 것 같다"’며 자기 일에 미치고 그 일을 좋아하는 직원들의 분위기를 높이 평가한다.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는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원장 김문겸 교수는 누구보다 직원이 우선인 두 회사를 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청년 실업 44만 시대.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며 통통 튀는 감각적 재미와 알찬 정보, 묵직한 감동을 전해온 프로그램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美쳤어요 시즌4’는 KBS 1TV에서 오후 1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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