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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중아선교회와 교류협정 체결

고신대학교는 3월 26일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중아선교회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에는 중아선교회 박성기 목사를 비롯한 중아선교회 국제총재 조나단 브룩스씨를 비롯한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브니엘측에서는 총회장을 비롯한 브니엘신학교 변종문교수등 관계자와 브니엘교회 김도명목사가 참석했다.

 김성수 총장은 “고신대학교의 세계 선교에 대한 비전을 중아선교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하나님의 비전과 열정으로 중국과 아시아를 섬기는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동역하며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기 목사는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고신대학교와 중아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앞으로 하나님이 이루어 가실 일들이 기대되어진다.”며 큰 기대감을 표했다. 

 고신대학교는 중아선교회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깊은 이해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선교와 교육 및 지역발전과 사회복지의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하며 상호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교류 협정 내용은 호혜주의 원칙에 따른 인적 및 물적 교류, 기독교 복음전파와 선교를 위한 상호협력, 우수한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 및 제반 협력,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구제와 사회복지 협력, 지역발전과 개발을 위한 협력,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된 사항에 대해 지원하기로 합의했다.